장을 보러 갔는데 얼마 전 먹었던 덕덕 구스세션 IPA 캔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눈길이 갔어요.
이번에도 덕덕 굿스 맥주를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같은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나온 구스 아일랜드 IPA가 있어서 먹어보기로!
구스아일랜드 IPA 캔
확실히 편의점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얼마 전 편의점에서 4캔에 12,000원이었는데 동네 마트에서는 한 캔에 3,000원! 한 캔만 사는 건 역시 편의점보다 마트가 더 저렴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캔을 사 왔다..ㅋㅋㅋ)
덕덕구스는 500ml인데 반해 구스아일랜드는 473ml이에요. 같이 옆에 있으니 새삼 500ml가 안 되는 게 보이고,, 아쉽고 그렇네요 ㅋㅋ
Goose Island IPA - India pale ale
초록색 디자인이 인상적인 구스아일랜드예요.
도수는 6.9도로 타 맥주에 비해 도수가 높은 편이에요.
량은 500ml가 채 안 되는 473ml예요. 도수가 높아서 용량이 조금 적나..?
맥주는 오비맥주에서 왔고, 호프펠렛이라는 재료가 들어갔어요. 유럽의 여러해살이풀로 맥주의 쓴맛을 낸다고 해요. 실제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었어요.
IPA(인디아페일에일) 특징이 일반적인 에일 멕주에 홉을 넣어 도수가 높고, 쓴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실제로 구스 아일랜드도 특유의 쌉싸름함과 과일향도 진해서 편의점에서 구매했지만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제맥주 같은 특징이 있었어요.
치킨을 시켰는데 치킨이 조금 늦게 도착해서 아쉬운 대로 먼저 감자튀김과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대망의 롤드컵을 보았답니다! 열심히 T1응원하면서 봤는데 롤드컵을 들어 올렸어요! 너무 감동❤ 여운이 가시지 않더라고요
맥주 한 캔과 함께 즐거운 경기로 한주를 마무리했어요.
오늘도 제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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