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베이커리 카페, 자미궁 제빵소
인천 검단 자미궁 제빵소에 다녀왔어요😀
친구 커플이 검단으로 놀러 온다길래 어디 카페로 갈까 고민하다가
빵도 맛있고, 주차도 편한 검단 '자미궁 제빵소'에 다녀왔어요.
자미궁 제빵소 위치
자미궁 제빵소는 원당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검단 구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주택가 안쪽으로 위치하고 있어요.
사실 처음 갈때는, 여기로 가는 게 맞아..? 주차장이 있는 거 맞나? 싶었는데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자미궁 제빵소 외부
자미궁 제빵소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예요!
입구부터 담장이 예쁘게 쌓여있고, 한옥으로 되어있어요.
자미궁 제빵소 내부
내부 인테리어도 한옥으로 되어있고, 자리도 생각보다 낙낙했어요.
다행히 대형카페여서, 손님들이 제각각이 많았어요.
단체손님도 꽤 있었고, 연인 손님, 가족단위 손님들 등 다양한 손님이 있었어요.
저희는 중앙에서 빵을 담기 시작했어요.
자미궁 제빵소 빵
자미궁 제빵소의 빵은 당일생산 당일 판매를 운영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저희는 오후에 방문했는데, 빵이 많이 비어있어서 좀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당일 생산 당일 방문이라서, 당일날 만든 빵이라는게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오후에 남은 빵들 중에 맛있어 보이는걸 하나하나 담았어요.
대형베이커리이지만, 빵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대형베이커리 카페는 빵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빵이 비싸다는 느낌은 많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오히려 상대적으로 음료의 가격이 비싼 것 같았어요😅
자미궁 제빵소 음료
음료의 종류가 많았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5,000원 부터 시작이에요.
빵가격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음료는 좀 가격대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인슈페너는 6,800원으로 저희는 아인슈페너로 주문했어요.
현금은 불가능하다는 게 특징적인 것 같아요.!
현금 잘 들고 다니지는 않는데 이렇게 사용 불가라고 되어있으니
왠지 모르게 아쉬워요 😥
분명 밥 먹고 온 성인 네 명이서 담았는데,
이것저것 담다 보니 55,900원어치나 담았어요 ㅋㅋ
연말정산하면서 도대체 어디에 이렇게 돈을 쓴 건지 모르겠다했는데,,
빵값 계산하면서 알았네요
먹는데 다 썼나 봐요 ^^;
마지막 남은 소시지빵을 가져와서 뿌듯...!
달달한 티라미수,,,!
올리브빵은 2% 뭔가 아쉬웠는데
마늘바게트는 남편의 주장으로 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분명 식사를 하였지만, 한 번 더 식사처럼 빵을 배불리 먹었어요.
커피랑 빵이랑 배불리 먹으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가 왔어요.
자리도 넓고, 주차도 편안했던
검단 한옥 베이커리 '자미궁 베이커리'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