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브런치카페 남매카페
주말동안 횡성에 브런치 먹으러
브런치카페 남매카페에 방문했어요 😀
그 전부터 한번쯤 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주말이라서 인지 생각보다 손님이 많더라구요
1시정도에 도착해서 웨이팅은 약 30분 정도 했습니다.
공항 근처라서인지 캐리어를 가지고 온 손님들도 꽤 있더라구요.
(도착하고보니 공항 인근!😅)
횡성 브런치카페 남매카페 위치
남매카페는 원주공항 인근, 횡성먹거리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횡성 남매카페까지 하천 따라서 차를 타고 왔는데
길이 드라이브하기 좋았어요.
드라이브하면서 여유롭게 도착했는데 (당연히 시골에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음식점이 근처에 많았어요!
도착하고보니 원주공항 앞, 먹거리단지더라구요! ㅎㅎ
도착했는데 2층으로 되어있었어요.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카페였어요 😀
먹거리촌이 있어서 주차장도 꽤 넓어요
(물론 다른 식당들도 함께 써야하는 거지만😅)
1층에는 간단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도착하자마자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이 있었어요
헉,, 설마 웨이팅은 아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웨이팅이였어요 ^^
횡성에서 웨이팅이라니......정말 예상하지 못했어요😂
웨이팅하는 동안 근처 냥냥이랑 같이 놀기
강원사랑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해서
지갑안에 고이 모셔두었던 강원사랑상품권 2만원을 꺼내썼어요
횡성 브런치카페 남매카페 메뉴
영업시간은 11:30~21:00 (브레이크타임 평일 3:00~5:00, 주말 4:00~5:00), 매주월요일 휴무
주문은 선불이였어요
메뉴는 크게 돈까스, 밥, 샐러드, 피자, 파스타 등 있어요.
저희는 마늘돈까스(12,000), 크림파스타(15,000) 주문했어요.
횡성 브런치카페 남매카페 내부
내부는 통유리라서 밝은 분위기에
피규어가 정말 많이 전시되어있어요.
따뜻한 분위기의 1층 카페와 밝은 느낌의 2층 브런치 카페
같은 공간이 아니라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있는게
밥을 먹고 커피를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겨야 하는게 살짝 아쉬웠어요.😂
내부 셀프바가 있어서 가보았는데,
셀프바는 김치랑 피클밖에 없어서 셀프코너라고 하기 조금 민망한..😅
횡성 브런치카페 남매카페 내부
주문한 파스타와 돈까스가 나왔어요
마늘돈까스는 돈까스가 2장이인데 마늘이 귀엽게 2개가 올라가있어요.
개인적으로 소스자체에 마늘맛이 진하지는 않았어요
돈까스 자체는 수제돈까스답게 두툼하고 소스도 맛이 괜찮았어요
파스타는 소스가 많아서 좋지만,
뭔가 면이 부족해보였어요
근데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라구요..ㅎㅎㅎ😅
분명 음식이 나올때는 왜이렇게 양이 작아?
이랬는데 다 먹고나니 적당한 양이였구나 싶었어요 😀
횡성 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 식사 후에 카페에서 커피까지 마시고 싶었는데,
단체손님이 많아 시끄럽기도 하고,, 카페 자리도 없고ㅠㅠㅎㅎ 그래서 밥만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그래도 남편과 드라이브 기분도 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