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원주 라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나가면서 주차도 좋고 분위기가 좋아 보이길래 가보고 싶어서 주말 동안 남편과 함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21년 11월쯤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교적 신상 카페입니다.
원주 브런치 카페 라움
원주 브런치 카페 라움은 단구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고 2층부터 라움 카페입니다.
건물 느낌이 마치 미술관? 갤러리?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 ~ 밤 12시까지 꽤 오랜 시간 영업을 하며, 수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수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
원주 카페 라움 내부
원주 카페 라움의 내부는 넓었고, 꽤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조용하고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밖에 발코니도 있었지만, 저희는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원주 카페 라움 메뉴
메뉴는 시그니처 커피라인과, 일반 커피, 디저트, 그리고 브런치 등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저희는 식사를 하고 방문해서, 커피 사케라또와 라움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의 대한 설명을 물어봤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인슈페너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리니 말차 라움슈페너와 라움슈페너 추천해주셔서 고민하다가 라움 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커피 외에도 브런치가 있었는데, 공휴일에 브런치를 먹으러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브런치 후기도 꽤나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라움슈페너와 커피 사케라또
예쁜 잔에 담겨서 사케라또와 라움슈페너가 나왔습니다. 더위사냥 같은 사케라또, 거품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양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아인슈페너, 크림도 부드럽고 향긋한 시나몬 가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남편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