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마지막 날, 통영 현지에 있는 지인분이 추천해준 통영 미수동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 카페에 방문했어요. 아침 10시에 방문했어요.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저희가 첫 손님일 줄 알았는데 이미 손님들이 있었어요.
미수동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는 오션뷰가 예쁜 통유리 카페예요. 주차장은 여유 있지 않고 딱 한자리 있더라고요. 저희는 이 한자리에 주차를 했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마돈나커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드스텔라 로스터리 루프탑에서 본 뷰가 참 멋있어요. 루프탑에는 바람이 솔솔 부는 게 기분이 좋았어요. 커피가 나오기 전까지 옥상에서 바다를 구경하다가 커피를 받으러 갔어요.
통영 미수동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 2층은 노키즈존 이예요. 미술품(작품) 및 위험요소 때문에 12세 미만은 출입 제한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바다 뷰가 예쁜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곳곳에 있는 미술품들이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어요. 카페에서 평온한 느낌을 받았어요.
주문했던 밤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당근케이크가 나왔어요.
의외로 당근케이크가 참 배가 부르더라고요.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의외로 당근케이크를 먹고 나니 친구와 저 둘 다 배가 꽤 많이 불렀어요. 밤라떼 정말 부드럽고 너무 달지도 않고 밤 특유의 맛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과일향이 나는 아메리카노였어요. 탄맛이 전혀 나지 않고 정말 맛있는 아메리카노였어요. 케이크와 잘 어울렸어요.
통영 지인분께서 통영 미수동 카페 드스텔라 로스터리 커피가 정말 맛있고, 바다 뷰가 예쁘다고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맛있는 커피도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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