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 주가, 산사원 only 밤새주
주말 동안 남편과 먹었던 밤새주 후기 남겨보아요! 배상면주가에서 나온 밤새주는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산사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술이예요. 가격은 3,5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맛도 맛이지만, 병뚜껑이 너무 예뻐서 구입해 왔어요.
밤새주 제품
밤새주를 구입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외관이 예뻐서예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하게 하는 배경과, 밤새주라는 작명 그리고 글씨체까지 너무 찰떡궁합인 것 같아요.
살균약주로 분류되어 있고, 알코올도수는 12도에 375ml였어요. 산사원에서 제품을 소개할 때 '오렌지와 자몽필이 더해진 과일 탄산수 밤새주'라고 소개문구가 되어있었어요. 실제로 원료에 오렌지 껍질과 자몽껍질이 포함되어 있어요.
좀 뜬금없지만.. 뚜껑껍질도 귀엽지 않나요? 달이 그려져 있어요. 뚜껑껍질이 귀여워서 까는데 좀 아까웠어요.
밤새주 시음
오늘의 안주는 일본에서 사 온 이치란 라멘 키트로 라멘을 만들어 먹었어요. 이치란 라멘키트 진짜 맛있는데 사진에서 너무 맛없게 보이네요. (속상ㅠ.ㅠ)
밤새주의 색은 투명한 색보다는 약간의 미색을 띤 청하에 탄산이 보이는 색상이었어요. 맛은 탄산 있는 청하맛이었어요. 엄청 달달하지는 않고 살짝 상큼 달달? 하였어요. 별빛청하보다 덜 단 청하였어요. 화이트 와인 같기도 했습니다.
라멘과 함께 남편과 주말 동안 대낮부터 반주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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