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순이 카페투어

원주 헤이 카페, 원주봉화산 택지 대형 카페 (봉화산 푸루지오 아파트 2택지)

홍꿀순 2023. 5. 23.

주말 동안 남편과 다녀온 원주 단계동 봉화산 택지(2택지) 인근 헤이 카페에 다녀왔어요.

어디 카페를 갈까 검색하다가 리뷰에 꽤 커보이길래 카페 헤이(hey)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원주 카페 헤이(HEY)

원주 봉화산 푸루지오 아파트 뒤편으로 위치한 봉화산 2택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원주 카페 헤이카페 헤이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카페 헤이는 큰 건물로 hey라고 적혀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약간 외관 느낌이 편집숍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실제로 안에 옷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헤이

오픈시간은 12시~오후11시까지이고, 포장할인은 10% 된다고 적혀있었어요.

 

원주 헤이 카페

입구에는 의자하나와 hey cafe 라고 적혀있었어요. 뭔가 포토존처럼 해놓은 듯 아닌 듯...?

 

원주 카페 헤이 내부카페 헤이 내부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1층은 좌석이 많지 않고, 4인이상 고객과 업무/공부 등 개인업무를 2시간 이상 진행하는 손님은 2층을 이용해 달라고 적혀있었어요.

 

원주 헤이 카페 내부

2층에 좌석이 꽤 많았는데 손님은 거의 없어서 조용했어요. 저희는 손님으로써 카페 크고 넓고 반면에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인테리어가 대형카페 대비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뭔가 신경 쓴 듯 안 쓴듯한 느낌..? 디테일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원주 카페 헤이(HEY) 메뉴

원주 카페 헤이 메뉴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인 아몬드크림라떼아이스크림라떼를 주문했어요.

 

원주 카페 헤이 케이크

사실 아메리카노에 나무꾼케이크를 먹으려 했는데, 기대보다 나무꾼 케이크가 작아서

아메리카노+케이크의 조합을 포기하고 시그니처 커피를 주문했어요.

 

원주 봉화산택지 헤이

메뉴는 디카페인으로도 변경 가능하고 +500원 추가된다고 하였어요.

 

원주 카페 헤이(HEY) 커피

원주 카페 헤이 음료시그니처 커피

아몬드 크림 라떼는 동그란 잔에, 아이스크림 라떼는 기다란 잔에 나왔어요. 카페 헤이의 컬러는 주황색인 것 같았는데 접시도 주황색 접시에 담아 주셨어요.

 

아몬드 크림라떼아이스크림 라떼

아몬드 크림 라떼는 아몬드 브리즈 맛이 났어요. 우유대신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것 같아요. 휘핑크림은 꾸덕꾸덕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묽지 않은 적당한 감이고, 엄~청 달지도 그렇다고 너무 밍밍하지도 않았어요. 시그니처 커피임에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이스크림라떼는 위에 아이스크림을 상하목장 사용한다고 되어있어서인지 괜히 더 부드러운 것 같은... 

커피와 먹으니 익숙한 더위사냥맛이었어요. 무더운 여름에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남편과 주말에 원주 카페 헤이에 방문한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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