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술포스팅 해보아요! 술은 자주 마시지만 막상 포스팅하기 귀찮은 것..ㅠㅠ😅
호캉스 하는동안 먹을 와인을 사러 갔는데 💛짐빔 하이볼 레몬, 🧡짐빔 하이볼 자몽 캔음료가 있었어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게 왠지 신상 같았어요. 가격이 캔당 3천 원으로 국내 맥주에 비해서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사봤어요!
하이볼 캔, 짐빔 하이볼 캔
이마트에서 '담을수록 이득'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짐빔 하이볼 캔당 3천원, 4캔에 9,96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녁에 편의점에 가서 보니 한 캔 당 4천 원 이었어요. 무려 천 원이나 더 저렴했던 것...!!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사 와서 뿌듯했어요! 정말 '담을수록 이득🍺' 이 맞았네요
짐빔 하이볼 캔, 자몽 vs 레몬
주홍빛의 자몽과 노란빛의 레몬! 사실 자몽이 조금 더 끌렸는데, 둘다 먹어보고 싶어서 각각 구매했어요.
💛짐빔 하이볼 레몬
- 원산지: 일본
- 용량 및 알코올: 350ml, 5%
레몬의 맛은 우리가 아는 정통 짐빔 하이볼의 맛이였어요. 고기랑 먹으면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에요😃 (특히, 양고기..!)
🧡짐빔 하이볼 자몽
- 원산지: 일본
- 용량 및 알코올: 350ml, 5%
자몽은 레몬에 비해 더 달달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탄산에 짐빔향이 살짝 나고, 레몬은 고기와 잘 어울린다면, 자몽은 과자나 맥주처럼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가볍게 먹기 좋은 하이볼 캔 '짐빔'
예전에는 비싸기만 하다고 느껴졌던 하이볼이 어느새 캔으로 보급화가 자유로워진 걸 보면서 하이볼도 예전보다 더 대중화된 느낌이에요. 지난봄에 다녀왔던 일본여행이 떠올랐어요.
호캉스 와서 넷플릭스 보면서, 과자도 까먹고 야식으로 짐빔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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