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트비어 강원 감자 맥주 쟈니, 여행의 즐거움 강원도 맥주와 함께!

몽트비어 강원 감자 맥주 쟈니

 

강원도 여행에서 강원 감자 맥주 쟈니를 먹었어요. 

시내에 있는 편의점을 돌아보았을 때도 없던 맥주인데, 쏠비치 밑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감자 맥주가 있더라고요?!

관광객으로서 지나칠 수 없어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몽트비어 감자 맥주 쟈니 가격

 

강원 감자맥주 가격은 5,900원(320ml)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에요. 

몽트비어라는 속초에 위치하는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맥주예요. 감자의 전분이 들어간 게 특징인 맥주였어요.

 

몽트비어 감자 맥주 쟈니 외관

 

병맥주이지만, 용량이 320ml 밖에 되지 않아 병맥주 치고, 상당히 작은 용량이에요.

KGB맥주처럼 용량이 적어서  KGB처럼 병따개 없이 돌려 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 병따개가 필요하더라고요.

 

 

감자모양의 캐릭터는 귀여운 것 같으면서, 익살스러워요.

몽트비어의 다른 수제 맥주들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에요.

 

POTATO LAGER(포테이토 라거)라고 적혀있고, 냉장 보관과 제조일자가 적혀 있었어요.

 

감자전분 함량은 1.7% 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도수는 4.9도이고, 감자전분은 국산 감자 전분이 들어가요.

 

찾아보니,  독일 전통 맥주(퀄시 스타일) 베이스에 강원도 인제에서 재배한 수미감자 전분이 사용하여 저온 발효 및 라거링을 거처 청량감이 특징인 라거라고 해요.

 

몽트비어 감자 맥주 쟈니 맛

 

강원도 감자맥주 쟈니는 감자맥주이지만, 감자맛은 없었고, 쓴맛도 없었어요.

색상은 진~한 색상임에 반해, 생각보다 청량감 있고 가벼운 맥주였어요.

과일맛이 살짝 나서 청량감이 살짝 있는 무난한 맥주였어요.

 

특색은 살짝 부족하지만 무난해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게 좀 아쉬운 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만 더 착했더라면...ㅠ.ㅠ

 

남편과 함께 여행 와서 이맥주 저 맥주 같이 먹어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